‘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아마존 원주민 아우뚜가 한국인들의 날씬한 몸매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아우뚜는 6일 오후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7회에서 “내가 사고 싶은 옷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사지 못했다. 한국에서 난 너무 뚱뚱해. 와우라에선 보통인데 다이어트를 할까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우뚜는 하희라와 함께 동대문 시장으로 쇼핑을 나갔지만, 마음에 드는 옷은 사이즈가 작아 구매하지 못했던 것.

그러나 아우뚜의 투정에도 아빠후는 “옷이 한 보따리 있었는데 그 중에 제 옷은 하나도 없었다. 평소에 안 하던 요리도 해 줬는데 서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inhe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