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이수경, 윤두준 손길에 '두근두근'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06 23: 30

[OSEN=임승미 인턴기자] ‘식샤를 합시다’ 이수경이 윤두준의 손길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이수경(이수경 분)은 6일 오후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11회에서 구대영(윤두준 분)의 블로그에 나온 손이 자신의 손이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 대영을 불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수경은 빵을 먹으며 ‘식샤님’ 대영의 블로그를 구경하던 중 사진 속에 자신의 손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전화를 해 대영을 집밖으로 불러냈다.

수경은 대영을 보자마자 흥분한 모습으로 “식샤님 블로그에 출연하다니. 맛집 갈 때 나 데리고 가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대영은 흔쾌히 수경의 제안을 수락했다.
이때 대영은 수경의 입가에 묻어있는 생크림 손으로 말없이 닦아줬다. 갑작스런 대영의 손길에 놀란 수경은 눈이 커지며 두근대는 심장소리를 감추지 못했다. 수경은 단순히 팬심으로 생각했던 대영에 대한 마음이 점점 사랑으로 느껴지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는 이수경을 중심으로 그녀의 이웃과 직장 동료 등 1인가구의 일상과 로맨스를 다룬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inthelsm@osen.co.kr
< 사진 > '식샤를 합시다'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