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명수 "키스 욕구 생길 때 반신욕" 당당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6 23: 59

박명수가 욕구를 해소하는 방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정준하, 에브둘레바 자밀라, 송은이, 공형진, 인피니트 성규 등이 출연한 '급노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재석은 마지막 키스가 1994년이라고 말하는 송은이에, 2004년께 김한석과 술자리 게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기억이 안 나니까 무효"라고 말했고, 이에 박명수는 "그럼 욕구가 생길 때는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 송은이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박명수를 향한 야유가 쏟아지자, 박명수는 "나는 욕구가 생길 때 반신욕을 한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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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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