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일중, 이병헌 닮은꼴? 망언 등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07 00: 03

SBS 아나운서 김일중이 이병헌 닮은꼴로 칭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일중은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동네 주민들에게 '이병헌 닮은꼴'로 인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뻥튀기를 하러 사위 김일중과 함께 시장에 나선 김일중의 장모는 동네 주민들에게 사위 자랑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 사위 잘생기지 않았나. 배우같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김일중은 "안녕하세요, 이병헌입니다"라며 이병헌의 성대모사를 시도, 이를 들은 동네 주민들은 "아, 그래요?"라며 벌떡 일어서 인사를 했다.
또한 자신이 이병헌이 아님을 밝혔음에도 주민들이 "좀 닮은 것 같다"고 말해 김일중을 기분 좋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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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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