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별그대' 깜짝 등장..'똑바로 살아라'의 그 아역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2.07 08: 38

배우 노형욱이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형욱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촬영장 막내 스태프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형욱이 분한 막내 스태프는 "나 언제 찍냐"는 천송이(전지현 분)에게 "앞 신들이 길어져 많이 기다리셔야 된다"며 송이의 화를 돋궜다. 이에 천송이는 "진작에 이야기 해줬으면"이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그는 의아하다는 표정으로 "네?"라고 반문했다.

노형욱은 지난 1998년 MBC 드라마 '육남매'로 데뷔,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에서 노주현의 아들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최근까지도 SBS '보스를 지켜라', '태양의 신부' 등에 출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노형욱 얼굴 하나도 안 변했네", "노형욱이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오다니", "노형욱 깜짝 등장해서 반가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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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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