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딸 황현진, 걸그룹 전격데뷔 "K-팝 스타 될래"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2.07 08: 43

전 축구선수 현 포항스틸러스 감독인 황선홍의 첫째딸 황현진이 오는 2014년 상반기 걸그룹으로 전격 데뷔한다.
황현진 소속사 키로이와이그룹은 조성모 '불멸의사랑', 아이비 '바본가봐' 등 다수의 히트 작곡과 음원차트 연속 12주의 1위의 '밤하늘의 별을'로 유명한 양정승 프로듀서가 대표로 있는 가요 기획사.
앞서 맹세창 소속 아이돌그룹 비오엠(BoM)을 제작했던 양정승 대표는 2014년 황현진이 소속한 걸그룹을 앞세워 가요계의 스타메이커로서 출사표를 던진다.

소속사 관계자는 "황현진은 2년 이라는 준비기간을 거치며 휴일 없이 하루 중 취침시간 5시간을 제외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결실을 다져왔다"며 "이번 데뷔는 다양한 색의 표현이라는 독창성있는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당부했다.
황선홍의 딸 황현진은 "앨범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걱정과 설렘이 공존한다"며 "아버지는 축구스타 나는 K-팝 스타"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황현진의 걸그룹 데뷔는 오는 4월께 음반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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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로이와그룹 제공(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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