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비, 추사랑 만났다.."이렇게 도도한 여자 처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07 10: 15

가수 비가 추사랑과 만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비는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만나는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비는 최근 설특집 녹화를 위해 한국에 들어왔던 추성훈에게 전화를 걸어 추사랑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추성훈과 비는 예전부터 친분이 있었음은 물론, 아내 야노시호가 비의 요가 선생님이었던 인연이 있기에 더욱 각별하다고.
이에 비는 자신의 연습실을 찾아온 추사랑을 위해 음악을 작게 줄이는가 하면, 미니 마우스 인형을 선물하며 환심 사기에 돌입했다. 포도와 김까지 준비한 그였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 사랑이에게 "이렇게 도도한 여자는 처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 
비가 추사랑을 만난 모습은 9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K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