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지방 폭설, 다음 주 초까지 최고 80cm 예상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2.07 11: 24

영동지방 폭설 소식이 화제다.
오늘 날씨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높아 포근하겠으나 영동지방은 많은 눈이 내리고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7일 서울 낮 기온이 영상 7도까지 올라가는 포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 6도, 전주 8도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어제보다 기온이 높을 전망이다.

하지만 영동지방은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영동지역에는 주말에 이어 다음 주 초까지 80cm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해와 강릉 등 지역에 따라 최고 60cm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중부지방에는 8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또 한 차례 눈이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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