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사다 마오, '연아를 넘을 수 있을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2.07 21: 10

2014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7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스케이팅 트레이닝 센터에서 일본 피겨 스케이팅의 간판 아사다 마오(24)가 훈련을 하고 있다.
아사다는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김연아에게 크게 뒤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최근에도 주특기로 불리는 트리플 악셀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정체를 거듭했다.
김연아와 아사다가 맞붙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은 오는 20~21일에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메달 12개(금 4개·은 5개·동 3개)를 수확, 2006년 토리노·2010년 밴쿠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종합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소치올림픽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하며 23일 폐막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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