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새벽 물메기 조업에 당첨돼 뱃멀미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와 김민종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 출연해 윷놀이에 패해 물메기 낚시에 나섰다.
이날 김민종은 "뱃멀미가 진짜 심하다. 벌써부터 걱정이다"라며 나약한 모습을 보였고, 김구라는 "나는 인천에서 태어났고, 배도 많이 타봤기 때문에 자신있다"고 큰소리 쳤다.

정작 배를 타자, 김민종은 노래를 부르는 등 씩씩한 모습을 보였고, 김구라는 바다에 구토를 하며 골골대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는 "장남이고 차남이고 간에 죽겠다"며 질색했다.
두 사람은 가상 아빠와 엄마를 도와 물메기 잡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해에 살고 있는 가상 아빠, 엄마와 함께 4박 5일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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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