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남해 전통 시장에서 아주머니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재원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 출연해 남해 전통시장에서 아주머니들의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이날 김재원과 이하늬, 정은지, 서장훈은 직접 잡은 물메기를 팔기 위해 전통 시장으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붕어빵 가게에 들렀고, 김재원은 아주머니에게 "무척 잘생겼다"는 칭찬을 받았다.

이에 김재원은 "나는 아줌마들의 영원한 아이돌이다"라고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함께 자리했던 서장훈은 주인 아저씨로부터 "국가대표 축구선수냐"는 말을 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해에 살고 있는 가상 아빠, 엄마와 함께 4박 5일을 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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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