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목전에 둔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과 이승훈이 함께 고향인 부산을 방문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7일 오후 방송된 엠넷 '위너TV'에서는 그룹 데뷔앨범 녹음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과 데뷔 전 하루간 각자의 집을 깜짝 방문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 차례로 그려졌다.
특히 고향이 부산인 멤버 두 사람 승윤과 승훈은 함께 부산을 방문해 돼지 국밥, 떡볶이, 순대 등을 폭풍 흡입하며 '부산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서면의 거리에서 깜짝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강승윤이 '슈퍼스타K2' 예선을 봤던 경기장을 찾거나 이승훈의 초등학교를 찾아 추억에 젖어들기도 했다.
방송말미 이승훈은 해운대에 앉아 강승윤과 얘기를 나누며 "서로를 더 알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서 굉장히 좋다"라는 말로 고향방문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승훈-강승윤은 부산에 있는 각자의 집을, 송민호와 김진우는 함께 민호의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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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TV'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