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가 '음악중심'으로 가수 데뷔, 오랜 꿈을 이뤘다.
김광규는 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음악중심'을 통해 드디어 가수로 데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광규는 무대에 앞서 '음악중심' PD를 찾아가 CD를 직접 건네며 PR에 나섰다. 김광규는 "신인의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리 높여 인사하는 등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광규는 인터뷰를 통해 "이전부터 가수에 대한 꿈이 있었다. 지난해 10월부터 준비해서 4개월간 제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광규는 새벽부터 '음악 중심' 리허설에 나섰으며, 벽만 봐도 인사를 하는 열띤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빨간 재킷을 입은 채 무대 위에서 큰 실수 없이 리허설을 마치며 꿈에 한 발짝 다가서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나혼자 산다'에는 김광규, 데프콘, 양요섭, 전현무, 김용건, 김민준, 파비앙이 출연해 '혼자남'의 일상을 보여줬다.
goodhmh@osen.co.kr
나혼자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