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훅 내려갔던 시청률 완벽 회복..16% 육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2.08 08: 03

훅 내려갔던 '정글의 법칙' 시청률이 다시 오르며 16%에 육박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는 전국 기준 시청률 1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1월 31일) 기록한 9.0%와 비교할 때 7% 가까이 상승한 수치.
2주 전 15.6%에서 지난주 9.0%로 떨어졌던 '정글의 법칙'은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률을 완벽하게 회복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동시에 1월 10일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16.0%에 0.1%포인트 차로 다가서며 기록 경신을 기대해봐도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글의 법칙'과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의 시청률은 6.6%, KBS 2TV 교양 프로그램 'VJ특공대'는 8.3%였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50시간동안 분리 생존에 들어간 족장 김병만과 병만족 임원희, 류담, 박정철, 오종혁, 임시완, 예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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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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