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 힙합-재즈 이색 콜라보 공연…전회전석 매진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2.08 08: 18

자이언티가 디제이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와 함께 오는 19, 20일 양일간 관객과 음악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콜라보 공연을 개최한다.
'자이언티,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프레젠트 더 세션'(Zion.T & DJ Soulscape Present The Session, 이하 '더 세션')은 앨범 '미러볼'을 포함, 자이언티의 대표 곡들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선보이며 이를 관객과 함께 교감하기 위한 하나의 문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자이언티와 함께 공연을 진행할 세션으로는 매력적인 재즈 펑크 사운드를 연출하는 세컨 세션, 또 장르의 융합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얻고 있는 재즈 뮤지션 윤석철로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이전과는 색다른 음악적 접근을 시도하여 독특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이언티와 함께 공연을 기획한 디제이 소울스케이프는 자이언티의 앨범 '미러볼'의 프로듀싱을 맡은 인연으로 이 같이 의미 있는 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더 세션'은 언제 어디서든 음악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취지이기 때문에 첫 공연 이후에도 앞으로 꾸준한 발자취를 보여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지닌 자이언티와 디제이 소울스케이프 두 사람이 뜻을 모아 진행하는 새로운 소통 공간인 '더 세션' 첫 공연 소식에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전회차 매진을 이루었고, 이 특별한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한편 자이언티와 디제이 소울스케이프의 첫 번째 '더 세션' 공연은 오는 19~20일 양일간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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