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中 영화 '전임공략'으로 新한류★ 등극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2.08 08: 46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배우 이상엽이 중국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엽은 중국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인 영화 '전임공략(원제: 前任攻略)'에서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로 완벽 변신, 중화권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달 31일 중국에서 개봉한 영화 '전임공략'은 남녀 주인공의 전 애인들이 나타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리는 도시 로맨틱 코미디. 이상엽은 이 영화를 통해 배우 한경과 요성동 등 쟁쟁한 중화권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극중 이상엽은 여자 주인공인 요성동의 전 한국인 남자 친구이자 돈 많고 익살스러운 바람둥이 박은호 역으로 등장, 한경과 팽팽한 매력대결을 펼쳐 중국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아낌없이 망가지는 코믹 연기로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상엽은 햔재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무한 긍정의 마인드를 지닌 매력남 정재민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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