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동 지방에 폭설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현재 북강릉 33.1cm, 대관령 39.8cm, 속초 15.1cm, 강릉 41.5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또 강원도 영동과 경북북동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남북도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서울과 경기도 및 서해안에도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지고 강원도영 동은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다고 전망했다.
OSEN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