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또 최고시청률…'응사' 인기 잇는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2.08 10: 09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5화는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3.4%(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해 지난회 2.8%보다 0.6%포인트 상승,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순간 최고시청률은 4.6%를 기록했다.
특히 여성10대~40대까지, 남성 20대를 제외한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고른 관심과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3주차에 접어든 '응급남녀'에서 오진희(송지효 분)는 병원에서 쫓겨날 처지에 직면했으며, 그런 오진희를 구하기 위해 오창민(최진혁 분)과 국천수(이필모 분)의 로맨스에 발동이 걸리며 설렘과 쫄깃함을 안겼다.
또한 이날 방송은 궁지에 몰린 오진희를 지켜주기 위한 오창민과 국천수의 로맨스가 설렘을 전함과 동시에 병원에서 펼쳐진 시월드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료하러 온 진희에게 손찌검을 날리던 전 시어머니(박준금 분)가 진희에게 손찌검을 하는 장면은 5화 순간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 긴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의 긴박함만큼이나 보는 이들을 조마조마하게 하는 박준금의 명연기는 '응급남녀'의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됐다.
한층 더 설레고 한층 더 쫄깃한 전개가 예고된 tvN '응급남녀' 6화는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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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급남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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