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의실종 패션'이 도희의 입을 통해(?) '기저귀 패션'으로 거듭난다.
스타일 변신을 꾀하는 도희는 8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패션킬라'에서 과감한 하의실종 패션에 도전한다. 김지혜 스타일리스트가 도희를 위해 준비한 밑 기장이 아주 짧은 '마이크로 쇼츠'를 보고 도희는 "기저귀 패션이에요?"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낼 예정.
이날 '패션킬라'에서는 첫 '팀 협력' 미션이 주어진다. 이는 5명의 스타일리스트들은 두 팀으로 나눠 각자 자신이 담당한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면서, 짝을 이룬 다른 스타일리스트 셀럽의 의상과 조화를 맞춰야 하는 고난도 미션이다.
스타일리스트간 팽팽한 기싸움이 가열되는 가운데, 과연 어떠한 스타일링으로 셀럽들의 이미지 변신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지혜 스타일리스트는 도희에게 순백 콘셉트를 시도해보기로 결정, 몸에 꼭 맞는 화이트 재킷과 마이크로 쇼츠를 전했다. 섹시한 콘셉트가 아직은 부담스러운 도희는 파격적인 쇼츠 길이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기저귀에요?"라고 물어 주변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도희의 걱정도 잠시, 완벽하게 의상을 소화해내며 극강 비주얼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패션킬라' 첫 팀미션이 공개되는 7화는 8일 오후 10시 온스타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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