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과 존박, 박성호, 줄리엔강 등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오는 9일 소치로 출국해 힘찬 응원을 펼친다.
네 사람은 오는 9일 인천 공항을 통해 소치로 향한다. 이들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하는 이상화 선수를 응원하는 등 발대식에도 참석해 '예체능'표 힘찬 응원을 펼칠 예정.
한 방송관계자는 OSEN에 "이들이 오는 9일 오후 비행기로 출국하는데, 이에 앞서 오전 9시경 인천 공항에 집결해 간단한 촬영을 할 예정이다"라며 "올림픽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는 각오가 남다른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해 8월 방송된 태릉선수촌편에서 훈련 중이던 이상화 선수에게 소치 응원을 약속, 이번 소치행을 결정하게 됐다. 이들은 오는 14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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