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 4종 만찬 ‘시청자들 침고이게 하는 정글표 요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8 11: 05

‘정글의 법칙’의 병만족이 4종 만찬을 즐겼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병만족 멤버들이 직접 구해온 먹거리로 푸짐한 만찬을 준비해 먹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오종혁은 사탕수수를 비롯해 정글에서 구한 재료들을 넣고 코바사죽을 끓였다. 외양은 먹음직스럽지 않았지만 병만족은 모두 만족해하며 먹었다.

이어 병만족은 임시완이 첫 바다사냥에서 잡아온 고둥으로 구이를 해서 먹었다. 고둥을 불에 구워 국물까지 먹었고 예지원은 “닭고기 같다”고, 임원희는 “대박”이라며 폭풍 흡입했다.
이날 하이라이트 장어가 등장했다. 병만족은 직접 잡아 손질까지 해서 장어 숯불구이를 했다. 병만족은 쫄깃하고 큼직한 장어구이를 입안에 넣고 음미했고 특히 임원희는 장어꼬리를 먹더니 힘이 넘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디저트로 오렌지가 나왔다. 김병만이 칼로 오렌지 껍질을 벗겨내고 오렌지가 입 안에 다 들어가는 사람에게 제안했다. 모두 열정적으로 도전했지만 류담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병만족 4종 만찬 정말 맛있겠더라”, “병만족 4종 만찬 먹음직스러웠다”, “병만족 4종 만찬 침 넘어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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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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