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B.A.P, 신곡 'Bangx2' 첫무대+'1004' 컴백무대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2.08 16: 26

그룹 B.A.P가 'Bangx2'와 '1004'로 화려한 컴백무대를 선보였다.
B.A.P는 8일 오후 방송된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꾸며진 MBC '쇼! 음악중심'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1004' 외에도 예고했던 것처럼 수록곡 'Bangx2'도 함께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B.A.P는 먼저 'Bangx2'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멤버들은 라이더 재킷을 비롯해 블랙 의상으로 강렬한 안무로 임팩트를 안겼다. 해당 곡은 멤버 방용국이 작사로 참여한 곡.

이어진 '1004'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그 동안 보여줬던 전사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하고 세련된 남성의 모습을 내비쳐 여심을 흔들었다. 앨범 타이틀곡인 '1004'는 하우스 비트의 어쿠스틱 댄스곡으로 이별한 연인을 천사에 빗대어 아픔과 슬픔, 그리움을 드러내고 있는 곡으로 공개 후 국내외 차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가인, M(이민우), 걸스데이, B1A4, 코요태, 레인보우 블랙, 소유x정기고, 달샤벳, B.A.P, 스피카, 갓세븐, AOA, 노지훈, 홍대광, 지피베이직, 립서비스 등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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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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