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눈소식에 영동 폭설까지 주말 날씨가 매우 짓궃다.
현재 강원도 영동, 일부 경기서해안 및 경북에 대설특보가 발효중이다.
또, 동해안과 경상북도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약하게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13시를 기준으로 북강릉 39.5cm, 대관령 42.5cm, 속초 15.3cm, 백령도 8.1cm, 강화 4.5cm, 강릉 48.0cm, 진부령 54.0cm, 서면(울진) 46.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동해안에는 10일까지 눈이 이어지겠고, 강원도영동은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가 당부된다.
한편, 전국 곳곳 일부 지역에 낮동안에도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영동 폭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동 폭설 소식 걱정되네", "영동 폭설 50cm 대박이다", "전국 곳곳 눈, 주말에 나가고 싶다", "전국 곳곳 눈, 저녁 되니까 더 내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