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소치 올림픽을 위해 나선다. 눈빛 설원에서 펼쳐지는 한 겨울의 축제 동계올림픽을 맞아 라이엇게임즈가 LOL 동계 스포츠 스킨을 한시적으로 푼다.
'평창 아무무', '얼음 썰매 코르키' 등은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주요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평창 아무무', '얼음 썰매 코르키' '국가대표 애니비아' '유니언 잭 피들스틱' '평창 트위치' '얼음축제 카사딘' '컬링 베이가' 등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얼음 썰매 코르키는 1820RP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LOL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창 아무무는 520RP에 판매되고 있다. '평창 아무무'는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판매한 한정 스킨이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PC방 토너먼트 우승 상품인 아이스하키 잭스는 2015년 이후 판매할 예정이라고 라이엇게임즈가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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