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이 조성하 집으로 들어오며 사랑의 결실을 맺을 조짐을 보였다.
8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는 오순정(김희정 분)이 고민중(조성하 분)의 집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순정은 왕수박(오현경 분)과 기싸움을 펼친 뒤 집을 싸서 민중의 집으로 들어갔다. 구미호(윤송이 분)역시 민중의 집에 함께 들어왔다.

미호는 "여기에서 둘이 사는 것이냐"고 물었고, 순정은 "아저씨와 함께 살 거다. 어쩌면 아이들도 같이"라며 웃어보였다.
순정과 미호가 민중의 집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민중과 순정이 오랜 결실을 맺을 것에 청신호가 켜졌다. 세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왕수박(오현경 분)과 오순정(김희정 분)이 고민중(조성하 분)의 아이를 두고 한바탕 기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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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식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