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오현경, 사죄의 아이콘? 장용도 불륜 사실 알았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2.08 21: 05

장용이 오현경의 불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결국 오현경은 또 조성하에게 무릎을 꿇며 사죄했다.
8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는 왕봉(장용 분)이 왕수박(오현경 분)이 불륜을 저질러 고민중(조성하 분)과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는 모습이 담겼다.
왕봉은 허영달(강예빈 분)의 어머니로부터 수박과 민중의 이혼이 딸의 불륜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왕봉은 수박의 뺨을 때린 뒤 그 길로 민중에게 데려가, 사죄를 하게 했다. 왕봉은 "내 딸이 잘못했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럴줄은 몰랐다. 이런 내가 교단에 섰다는 것이 창피하다"고 말했다.
수박 역시 무릎을 꿇며 "애지 아빠 내가 잘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왕봉 역시 민중에게 무릎을 끓으려 했지만, 민중이 이를 말리며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goodhmh@osen.co.kr
왕가네식구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