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연예가중계'에 복귀해 "성형 수술 안했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신현준은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지난번 수술 때문에 자리하지 못했다"며 복귀 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어 "저 성형 수술 한 것 아닙니다. 축농증 때문에 5시간 대수술을 했다. 전신마취도 했다"며 "후각과 미각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은영 아나운서는 "그럼 나의 향기가 들리지 않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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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