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5000m 12위…"유럽 상대 잘 싸웠다"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2.08 23: 59

한국 남자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이승훈(26, 대한항공)이 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승훈은 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서 6분25초61의 기록으로 12위를 기록했다.
‘장거리 최강’ 스벤 크라머(28, 네덜란드)는 6분10초76의 기록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 최강자다운 모습을 입증했고 2위는 얀 블록휴이센(네덜란드, 6분15초71) 3위는 요리트 베르그스마(네덜란드, 6분16초66)이 차지해 네덜란드가 1, 2, 3위를 독식했다.

이승훈 5000m 12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승훈, 아쉽다”, “이승훈, 잘했다. 힘내라”, “이승훈, 고생했다”, "이승훈, 유럽 남자 상대로 잘 싸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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