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르텔-스털링 멀티골' 리버풀, 아스날에 5-1 완승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09 00: 00

리버풀이 안방에서 5골을 폭격하며 선두 아스날에 완승을 거뒀다.
리버풀은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서 5-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15승 5무 5패(승점 50)를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고, 충격의 대패를 당한 아스날(승점 55)은 선두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승점 53), 첼시(승점 53)의 추격에서 도망치지 못했다.
리버풀은 경기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세트피스 상황서 스티븐 제라드의 크로스를 마틴 스크르텔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10분에도 코너킥 상황에서 스크르텔이 다시 한 번 헤딩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갔다.

리버풀의 공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17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크로스를 라힘 스털링이 골로 연결했고 3분 후에는 다니엘 스터리지가 추가골을 넣으며 순식간에 4-0으로 앞서갔다. 아스날은 연달아 골을 내주고 허탈한 상황에서 전반전을 마무리했고, 후반 7분 스털링에게 다섯 번째 골을 내주며 5-0으로 무너졌다.
아스날은 후반 23분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미켈 아르테타가 골로 만들어내며 한 골을 만회했지만 5-1의 점수를 따라잡기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5-1 완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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