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70분' 선덜랜드, 수적 열세 속 헐 시티에 0-2 완패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09 01: 54

선덜랜드가 수적 열세 속에서 패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기성용은 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헐 시티와 경기에 선발출장, 70분을 소화했으나 팀은 0-2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선덜랜드는 6승 6무 13패(승점 24)로 승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전반 4분 만에 웨스 브라운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친 선덜랜드는 전반 16분 쉐인 롱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0-1로 끌려가면서도 선덜랜드는 끈질기게 공격에 나섰지만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고, 전반전은 그대로 마무리됐다.

접전 양상은 후반 17분 헐 시티의 추가골로 승부가 기울었다. 니키차 옐라비치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선덜랜드를 격침시킨 것. 0-2로 점수가 벌어지자 선덜랜드는 크레이그 가드너와 코너 위컴을 잇따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득점 없이 0-2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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