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악셀에서 또 한 번 실패를 맛본 아사다 마오(24)가 피겨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데 실패했다.
아사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1.25점 예술점수(PCS) 33.82점 감점 -1점을 받아 총 64.07점에 머물렀다.
자신의 쇼트프로그램곡인 쇼팽의 녹턴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아사다는 첫 번째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수 부족에 넘어지는 실수까지 범하며 수행점수(GOE)에서 -1.50점을 감점당하는 등 불안하게 시작했다. 이어지는 트리플 플립은 무사히 마쳤지만 트리플 룹+더블 룹 컴비네이션 점프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러시아의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 러시아)는 트리플 럿츠+트리플 토룹과 더블 악셀, 트리플 플립 등 점프 과제를 무난히 수행하며 72.90점의 고득점으로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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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