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점프 김현기-최흥철-최서우, 노멀힐 결선행...강칠구 탈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9 03: 04

스키점프 대표팀의 김현기, 최서우, 최흥철(이상 하이원) 등 3명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 결선에 올랐다.
대표팀은 9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마운틴클러스터 고르키 스키점프센터에서 열린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 예선에 총 4명이 출전해 3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김현기가 총점 114.4점(공동 16위)으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최서우(113.7점, 공동 18위), 최흥철(105.9점, 34위)이 뒤를 이으며 결선에 합류했다. 하지만 99.3점을 받은 강칠구(하이원)는 41위에 그쳐 아쉽게 결선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개인전 결선은 오는 10일 오전 2시 반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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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최흥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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