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올림픽' 김동현, 男 루지 1인승 1-2차 합계 35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9 03: 38

 루지 남자대표팀의 김동현(23, 용인대)이 생애 첫 동계올림픽 싱글 1, 2차시기서 35위에 올랐다.
김동현은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악클러스터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1인승(싱글) 1차시기서 54초207를 기록한 데 이어 2차시기 54초603으로 합계 1분48초810을 기록하며 35위에 올랐다.
한편 합계 1위는 펠릭스 로흐(독일, 1분44초149)가 차지했다. 러시아의 알베르트 뎀첸코(1분44초443)가 2위, 이탈리아 아르민 죄겔러(52초506)가 3위를 유지했다.

김동현은 9일 오후 11시 반 3차시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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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러시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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