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지난주에 비해 하락한 시청률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1일 방송분이 2주만에 경쟁작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으로부터 시청률 1위 자리를 빼앗아 오며 토요일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서의 체면을 되찾은 바있다.

이날 '무한도전'은 추리특집으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로부터 추리 수업을 듣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스타킹'은 12.3%의 시청률을,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0.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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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