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33, PSV 아인트호벤)이 풀타임을 소화한 PSV가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박지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서 열리는 2013-2014시즌 에레디비지에 23라운드 트벤테와 홈경기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 팀은 5골을 주고 받는 공방전을 벌인 끝에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박지성은 7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면서 감독의 신뢰를 방았다.

PSV는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승점 35점을 기록한 이날 승리로 PSV는 2계단 뛰어오른 5위에 자리했다.
박지성 풀타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풀타임, 산소탱크 살아있네”, “박지성 풀타임, 체력은 정말 대단하다”, “박지성 풀타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