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윈도우 기반의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일(한국시간) IT 전문매체 엔가젯에 의하면 삼성전자가 미국 통신위원회(FCC)에 새로운 윈도우폰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새로운 윈도우폰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5인치 화면에 글로벌 로밍이 가능한 GSM, HSPA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미국 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코드명(SM-W750V)인 삼성의 윈도우폰 휴론의 이미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삼성의 윈도우폰은 5인치 화면에, 하단에는 물리적 버튼이 존재하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가 다양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폰을 제작할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luckylucy@osen.co.kr
FC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