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 러시아)가 김연아(24, 올댓스포츠)의 대를 이을 '차세대 피겨여왕'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프니츠카야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단체전 여자싱글에서 72.9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로 감점을 받아 64.07점으로 3위에 그쳤다.
리프니츠카야가 쇼트 연기를 펼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