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로 컴백한 B.A.P가 지난 이틀간 방송 컴백 무대를 펼친 후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B.A.P는 지난 7일 KBS 2TV ‘뮤직 뱅크’,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타이틀 곡 ‘1004(Angel)’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 ‘위드 유(WITH YOU)’, ‘뱅뱅(Bangx2)’ 등의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새롭게 변한 B.A.P의 모습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것.
방송을 본 팬들은 “1004 안무가 정말 멋지다”, “잘 생겼는데 노래도 잘 한다”, “기대 이상의 멋진 무대였다” 등 B.A.P 컴백을 반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B.A.P,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하는 것 같다”, “섹시해졌다. 의상도 헤어도 멋지다” 등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B.A.P는 지난 2년간 보여줬던 ‘전사 이미지’를 벗고 신곡 ‘1004’로는 성숙하고 세련된 남성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1004’는 하우스 비트의 어쿠스틱 댄스 곡. 애절한 감성이 담겨있는 가사와 멜로디에 강렬한 안무를 더해 B.A.P 만의 색깔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과는 다른 성숙한 분위기로 10대는 물론 2~30대 여심까지 뒤흔드는 중이다.
B.A.P는 9일 SBS ‘인기가요’에도 출연하며 지상파 3사 중 마지막 컴백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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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