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차이 쌍둥이 남매, 과학적으로 가능한 이야기?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2.09 15: 40

8살 차이 쌍둥이 남매가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흔히 쌍둥이는 같은 날에 시차를 두고 태어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쌍둥이의 나이 차이가 8살이 나는 것이 과연 과학적으로 가능할까. 최근 영국에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쌍둥이의 어머니는 2005년 체외수정 시술을 통해 딸 자스민을 낳았다. 어머니는 배아를 냉동보관했다가 8년 뒤 다시 수정을 통해 아들 사이먼을 낳은 것. 쌍둥이 자매는 8년의 차이를 두고 외모가 똑같이 닮았다고 한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세상에 별 일이 다 있구나”, “과학의 힘으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것 같다”, “난ㅁ매가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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