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 둘째 출산 위해 방송하차.."잠시 안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09 16: 00

고민정 KBS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을 위해 방송에서 하차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지막 녹음. 이젠 둘째녀석 만나기 위해 방송과는 잠시 안녕이다. 청마의 해, 푸른 기운을 담은 아이와 멋지게 달려봐야지"라는 글을 게재하며 방송 하차 소식을 알렸다.
KBS 라디오 1FM '국악의 향기'를 진행하던 고민정 아나운서는 출산을 앞두고 출산휴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의 뒤를 이어 김보민 아나운서가 현재 '국악의 향기'를 진행 중이다.

앞서 고민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고민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대학 선배였던 조기영 시인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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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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