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스피카가 소울이 가득한 보컬들의 목소리와 스타일리시한 복고 패션으로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치렀다.
스피카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유 돈 러브 미(You don’t love me)'를 열창했다.
이날 파스텔톤의 복고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스피카는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경쾌한 춤을 선보였다. 흑인의 소울 가득한 목소리를 닮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빈틈없는 무대 의상, 댄스가 일취월장한 스피카의 실력을 드러냈다.
'유 돈 러브 미'는 60, 70년대 흑인 소울 음악에 모티브를 얻은 음악으로 반복적인 가사와 위트 있는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걸스데이, M(이민우), 스피카, B1A4, 가인,코요태, GOT7, 레인보우 블랙, 달샤벳, B.A.P, 유승우, 소유X정기고, 노지훈, 립서비스, 키스&크라이, 계범주, GP BASIC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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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