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경기일정, 오늘밤 8시 한일전 치른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2.09 17: 16

이종격투기에 데뷔하는 개그맨 윤형빈의 경기일정이 나왔다.
윤형빈은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지는 '로드  FC 2014 윤형빈vs타카야 츠쿠다' 경기를 펼친다.
윤형빈은 경기에 앞서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진행된 로드FC 14대회 계체량에서 70.45kg으로 라이트급 제한인 70.50kg을 통과했다. 특히 윤형빈은 하루 만에 6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윤형빈은 "수분 감량으로 목이 쉬었다"며 "체중 감량이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선수들이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윤형빈은 케이블채널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을 통해 이종격투기 선수들과 호흡해 왔다.
윤형빈에게 맞서는 타카야 츠쿠다는 역시 이번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으로 알려졌다. 과연 윤형빈이 데뷔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경기결과가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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