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역시 쉽지않은 여자..비도 쩔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09 17: 48

역시 추사랑은 쉽지 않은 여자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마음을 열지 않는 추사랑에게 쩔쩔 매는 가수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함께 친분이 있는 비의 연습실을 찾았다. 추사랑을 보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비는 연습을 끝낸 뒤 미리 준비한 미니마우스 인형을 추사랑에게 선물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미니마우스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던 추사랑은 결국 눈물을 보였고 그런 모습을 본 비는 어쩔 줄 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에서는 한국여행을 하는 추블리 부녀와 송어축제를 떠난 하루네, 준우-준서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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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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