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2PM의 찬성이 소치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박수 쳐줬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올림픽과 관련해 쓴소리를 하는 사람들에게 '쓴소리'를 하면서, 성과와 관계 없는 응원을 보내자고 당부한 것.
그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성적이 나쁘면 안 좋은 소리하는 사람들 종종 보인다.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뛰어난 사람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서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데 그렇게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박수 쳐줬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이어 "메달을 따든 못 따든 그 전에 노력은 모두가 값진 땀을 흘리며 노력했을 것이다. 그 노력에 박수를 쳐주자. 전에 '예체능'을 통해 태릉 선수촌에서 잠깐 체험해봐서 그런지 국가대표라는 무게를 짊어지고 훈련하는 그들이 참 멋있었다. 동계올림픽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 태릉 특집에 출연해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체험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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