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의 딸 하루가 장현성의 아들 준우에 대한 일편단심 사랑을 보여줬다.
하루는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일편단심 준우바라기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눈썰매를 타러 간 두 가족은 재밌는 시간을 보냈고 타블로는 하루에게 손난로를 건네주며 "좋아하는 오빠한테 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루는 망설임없이 준우에게 손난로를 건넸고 이후 달콤한 데이트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타블로와 장현성은 "대환영이다"라고 악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슈퍼맨'에서는 한국여행을 하는 추블리 부녀와 송어축제를 떠난 하루네, 준우-준서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trio88@osen.co.kr
'슈퍼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