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강예원에 붙잡혀 빙상 위 기린 썰매 '폭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09 18: 32

배우 이광수가 릴레이 쇼트트랙 대결 상대편 배우 강예원에 붙잡혀 본의 아니게 빙상 위 '기린 썰매'가 됐다.
이광수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스피드 강화 훈련을 위한 릴레이 쇼트트랙에서 강예원과 함께 첫번째 주자로 달리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스케이트는 처음 타보는 상황. 강예원은 스케이트를 탄 채 일어나지도 못했고, 결국 이광수의 옷을 붙잡고 달렸다. 이광수는 의외로 빙상 위에서 잘 달렸고, 강예원을 달고 달리는 모습이 루돌프를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강예원, 손호준, 서인국, 박서준, B1A4 바로가 출연해 '빙상 이름표 떼기'의 대표팀으로 선발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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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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