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서준, 성큼성큼 얼음물 걷기..용감한 얼음 왕자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2.09 18: 57

박서준이 성큼성큼 얼음물을 건너는 용기있는 모습으로 얼음 왕자에 등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집중력 강화 훈련을 위해 계곡 돌탑 쌓기 대결을 벌이는 런닝맨 팀과 올스타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올스타팀에 속한 박서준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얼음장 같이 차가운 물을 성큼성큼 걷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 것도 잠시, 박서준은 인내심을 잃고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러나 다시 얼음물 속에 용감하게 발을 내딛은 그는 돌을 주워 돌탑을 쌓는 데 성공했고, "아악"이라고 외마디 비명을 질러 주변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강예원, 손호준, 서인국, 박서준, B1A4 바로가 출연해 '빙상 이름표 떼기'의 대표팀으로 선발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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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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