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쌍의 개리가 대담한 후배 가수 B1A4 바로에 대해 "크게 될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개리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벌칙으로 런닝맨팀 멤버들과 빨래를 하던 중 빨랫감을 맡기고 가는 상대편 바로를 "크게 될 친구다"라고 평했다.
이날 바로는 냉수로 빨래를 빨고 있는 런닝맨 팀 유재석, 지석진, 개리, 송지효, 이광수의 앞에 나타나 당당히 빨랫감을 맡기고 떠났다. 천진난만한 바로의 모습에 지석진은 "바로는 형들을 어려워하지 않아"라고 놀라움을 표했고 옆에서 빨래를 하던 개리는 바로를 칭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강예원, 손호준, 서인국, 박서준, B1A4 바로가 출연해 '빙상 이름표 떼기'의 대표팀으로 선발되기 위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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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