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임 아나운서 남편, 민용재 대표는 누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2.09 19: 27

박사임 아나운서 남편이 뒤늦게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 게임 '포트리스'를 제작한 민용재 대표가 그 주인공.
박사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민용재 대표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민용재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다니며 포트리스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학원을 그만두고 게임 업계로 뛰어들었으며, 2004년 넥슨에 합류해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등을 히트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1년에는 게임 회사 YJM엔터테인먼트를 세웠으며, 최근 모바일 레이싱 게임 '다함께 붕붕붕'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박사임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KBS 1TV '뉴스광장'을 맡고 있으며 '열린 음악회', '지구촌 뉴스', '생방송 시사 투나잇', '영화가 좋다', '생방송 세계는 지금'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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