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김해숙, 이태란 구박 여전.."억울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2.09 20: 13

'왕가네' 김해숙이 죄 없는 이태란을 구박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여전히 호박(이태란 분)의 탓을 하는 앙금(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박(오현경 분)이 외도해 민중(조성하 분)에 이혼당했다는 사실은 이제 모든 가족들이 알게 됐다.

특히 앙금은 호박이 수박의 외도를 모두에게 말했다고 생각했고, 그에게 베개를 집어 던지며 분풀이했다.
호박은 "어떻게 나만 보면 분풀이냐"고 억울하다고 말했지만, 앙금은 호박의 말을 믿지 않았다.
또한 민중은 순정(김희정 분)과 수박 사이에서 고민했다. 민중은 순정과 살림을 차렸지만, 수박과 함께 와 용서를 구하는 왕봉(장용 분)의 모습에 마음이 심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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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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